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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의 대문 로고는 어떻게 만드는지요?

나의 포토이야기 2014. 9. 9. 07:28

좋은 내용 잘 읽고 갑니다.

저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개설한 지 얼마되지 않는 초보입니다. 좌측 상단의 대문 로고는 어떻게 만드는지요? 아무리 찾아봐도 방법을 알 수가 없네요~!




[칠선계곡] 함양 칠선계곡 등반, 직장 동료들과 함께 한 너무나 좋았던 산행~!

카테고리 없음 2014. 6. 22. 10:47

# [군청산악회 칠선계곡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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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군청산악회에서 함양에 있는 칠선계곡을 등반했어요.

 

지난 산행에는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저는 참석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꼭 가고 싶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을 했답니다.

 

 

 

 

이번 산행에는 참석자가 적어서 경비도 아낄 겸 개인 차량 세 대에 나눠서 

칠선계곡으로 향했답니다.

 

칠선계곡 주차장에 도착해서 우선 차량을 주차하고

간식을 개인별로 나눠서...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주차장이 상당히 넓고 잘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주차하고 짐 정리를 하고 있으니 

주차요금을 받으러 주차관리원 아주머니가 오시더군요.

(참고로 주차비는 차량 한 대에 오천 원이랍니다.)

 

 

 

 

개인별로 짐 정리를 마친 후 우리 일행은 산행을 시작했답니다.

 

 

 

 

산행을 하다 저희와 비슷한 포스를 가진

산행팀이 칠선계곡으로 오르는 길목의 꽃을 보면서 사진을 찍고 있길래

무슨 꽃이냐고 물었더니

산수국과 헛꽃이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이 일행을 다시 만나 어디서 오셨냐고 물으니

함양군청 산악회에서 왔다더군요.

 

 

 

 

한 십오 분 정도 걸으니 왼쪽에 멋진 산새의 

산이 있더군요.

 

나무들이 몽실몽실하게 자라나 있는 산이 생명력이 넘치는 게 너무 예뻤습니다.

 

 

 

 

이십오 분 정도 걸으니 "두지산장"이 나오더군요.

 

산청의 둘레길을 걷다 보면 나오는 석재규 님의 쉼터와 비슷한

산행하는 사람들이 목을 축이고 쉬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쉼터더군요.

 

 

 

 

두지산장 앞에 전시되어 있는 말굽버섯이랍니다.

 

저는 처음에 이 버섯이 영지버섯인 줄 알았는데,

일행 중에 누군가도 저처럼

이 커다란 버섯의 이름이 궁금했는지 주인에게 물었더니

영지버섯이 아니고 말굽버섯이라더군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버섯이라면서 가격은 이백만 원이라더군요.

 

 

 

 

두지산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건축비를 별로 들이지 않은 것 같은데 오목조목 잘 꾸며놓았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아이스크림과 냉커피를 마셨답니다.

 

 

 

 

두지산장에서 오십 미터쯤 가니 움막에 '두지동의 유래가 

적혀서 저렇게 걸려 있더군요.

 

 

 

 

칠선계곡을 오르는 동안에 처음 만난 다리 '두지교'랍니다.

 

 

 

 

다음으로 만난 다리 '칠선교'

 

 

 

 

다리에서 내려다보이는 물이 고여있는 계곡의 모습입니다.

 

물빛이 너무 맑고 고와 여름에 집사람과 아이들 데리고 

놀러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 시간 가까이 계곡을 오르니 쉼터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우리 일행들은 챙겨 온 오이며 간식 등으로 간단히 에너지 보충을 하고....

 

 

 

 

옥빛의 물이 너무 좋아 다시 한 컷 하고...

 

 

 

 

이 다리는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던 특이한 다리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다리의 상판이 직사각형 모양의

판으로 구성되었는데 상판의 앞 부분을 밝으면 뒷부분이 십 센티미터 가량

위로 솟아오릅니다. 

 

처음에는 불안하기도 하고 이상했는데 조금 걷다 보니

재미가 있는 다리였습니다.

 

하지만 같이 걷던 여직원은 겁이 난다며

멈춰서선 다른 사람들이 모두 지나간 후에 건넜답니다. 

 

 

 

 

또다시 계곡의 멋진 폭포를 한 컷 하고...

 

 

 

 

계곡을 삼분의 이 정도 오르니 이렇게 더 이상 오르지

못하도록 바리케이드를 쳐 놓았더군요.

 

더 오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더 오르지는 못하고...

 

 

 

 

여기서 저도 맑고 아름다운 계곡을 배경으로 한 컷 하고...

 

 

 

 

계곡 오른편 아래를 보니 산을 오르면서 만났던 함양군청 산악회 회원들이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하고 있더군요.

 

우리 일행들도 저 맑은 물을 만지고 싶고 발을 담그고도 싶어서

계곡으로 내려갔답니다.

 

함양군청 직원의 설명을 들으니 

이렇게 맑은 물이 담겨져 있는 곳이 칠선계곡에 스무 개가 있다더군요.

옥빛의 맑은 물을 보면서 정말 선녀들이 내려와서 목욕을 할 만한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옥빛의 계곡물이 너무 좋아 한 컷 했습니다.

 

여름에 이곳에서 수영을 하면서 놀 수 없느냐고 

함양군청 산악회 회원에게 물으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벌금이 오십만 원이랍니다.

 

그 말을 듣고 보니 그렇게 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물에서 관광객이 목욕을 하고 수영을 하면

금세 더러워질 테고

 

그러면 다음에 이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은 더 이상 이 맑고 아름다운 물을 

볼 수 없겠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계곡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우리 일행들은

발길을 돌려 계곡을 내려왔습니다.

 

 

 

 


 

산을 내려와서는 산을 오르기 시작할 무렵 예약해 놓았던

칠성산장식당에서 음나무 백숙과 옻나무 백숙으로 점심을 먹었답니다.

 

백숙이 맛있고 정성스레 만들어진 장아찌가 찬으로 나왔길래

맛있고 좋다고 했더니만,

정명희 계장님이 면사무소에 전화를 해서 어디 식당이 좋은지 

사전에 물어보고 여기가 좋다고 해서 이곳을 점심식사 장소로 정했다더군요.

 

 

 

 

주문했던 옻 백숙...

 

 

여기서 저희 일행은 보약 같은 점심을 막걸리와 곁들여

먹고는 산청으로 돌아왔답니다.

 

 

아직 세월호 여파가 가시지 않았는지

참여한 직원 수가 적어 아쉬웠지만 

조촐하게 잘 다녀온 산행이었습니다.

 

별로 힘들지 않은 산행 코스라 다음에 집사람과 아이들과 함께 오고 싶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행사를 준비하고 추진하신 집행부 분들께 감사드리고

덕분에 멋진 산행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

 

 


 

 

[어머니의 정원에서] 어머니의 정원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 너무나 좋았던 공연~!

카테고리 없음 2014. 6. 19. 10:30

어제는 <어머니의 정원>에서 작은 음악회가 있었어요.

 

저는 어제 있었던 이 공연을 몰랐었는데 퇴근 무렵 집사람에게서 문자메시지가 왔더군요. 

사무실 일이 많이 바쁘지 않으면 같이 가자고요.



 

 

 

 

 

어머니의 정원으로 들어서는 입구랍니다.

 

 

 


 

집주인에게 무슨 꽃인지 물어봤더니만 모란이랍니다.

 

 

 

 

 

 

 

이 꽃은 달맞이꽃~!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더군요.

풍경마을 반장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여긴 차를 마실 수 있는 다방(?).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노란 불빛이 너무 좋더군요.

 

실내도 주인의 취향에 맞게 개성 있으면서도 예쁘게 꾸며놓았더군요.

 

 

 

 

 

객실 정면...

 

 

 

 

 

여긴 또 다른 객실...

팥빙수도 판다고 하는데 언제 기회되면 한 번 먹으러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긴 화장실...

 

 

 

 

 

공연 전 공연을 보러 와서 놀고 있는 아이들...

 

 

 

 

 

공연 시작 전 노래사랑회의 고문이신 신종철 고문님...!

 

 

 

 

 

공연 때마다 사회를 맡아 주시는 한정섭 님~!

 

 

 

 

 

은채 뒤돌아보며 한 컷~!

 

 

 

 

 

 

 

 

 

차재욱 단장님의 첫 공연.

 

저는 차재욱 님의 노래를 처음 들어봤는데

노래 속으로 울려 퍼지는 부드러운 목소리가 너무 좋더군요.

 

 

 

 

 

기타를 가르쳐 준다는 문하생과 함께 기타 공연~!

 

 

 

 

 

송세근 님의 공연 모습.

저는 어제의 공연 중에 개인적으로 이 분의 노래가 제일 좋더군요.

 

 

 

 

 

세 명 한 팀의 공연.

팀 이름을 들었는데 제가 기억을 못하겠네요.

 

세 분의 노래며 화음이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지금 바로 TV에 출연해도 인기를 끌겠더라고요.

 

 

어쨌든 덕분에 좋은 공연 잘 봤습니다.

얼마 전에 봤던 이승철, 이문세 공연보다도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연하느라 수고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도는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