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ometimes-n.tistory.com/42 [종종 올리는 블로그]

📆 20240512 [서울] 서울여행(3일차)

카테고리 없음 2024. 5. 13. 20:33



11시에 호텔을 나와 인사동으로 갔다. 아침을 챙겨먹는 나였기에 그나마 창영, 여진, 은채와 함께 아침을 8시에 먹었지 내가 없었으면 아침도 늦게 먹었을 것 같고 12시가 넘어서 호텔을 나왔을 것 같았다.

며칠 전에 과장님(권순혁)과 인사동 거리를 걸었는데 인사동 거리가 낯설었다. 인사동 거리 의 중간쯤 가니까 2층이 각목같은 것으로 장식된 건물이 있었고 그 건물을 보자 과장님과 왔을 때 봤던 게 생각이 나 그 건물 맞은 편을 보니 인사아트센터가 있었다. 반가웠다. 저번에 봤을 때와는 반대편 길로 들어왔기 때문에 길이 낯설었던 거였다.

인사동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 기념행사를 하고 있었다. 풍물패가 선두를 섰고 그 뒤를 사천왕 분장을 한 사람들이 따랐으며 다시 그 뒤로는 관음보살인지 선녀인지 모를 분장을 한 무리의 사람들이 따랐다. 여진이한테 풍물패를 보니까 꽹과리가 치고 싶지 않냐고 했더니 여진이는 꽹과리보다는 장구가 치고 싶다고 했다.

호호식당에서 간장에 절인 돈가스를 먹었고 점심을 먹고 나서는 인사동 뒷골목에서 여진이와 은채의 옷과 머리고무줄을 샀다.

여진이가 고려대에 다니는 덕분에 온 가족이 즐거운 서울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여진이한테 새삼 고맙다.

📆 20240510(금)

카테고리 없음 2024. 5. 10. 23:59

📆 20240505(일)

카테고리 없음 2024. 5. 5. 15:35

📆 20231224(토)

카테고리 없음 2023. 12. 25. 10:04

[#독서노트] 이문열의 《새하곡》~!

서재 2023. 10. 2. 11:30
새하곡(청소년 현대문학선30)
저자
이문열
출판
문이당
출판일
2006.04.30





이문열의 중편 《새하곡(塞下曲)》을 읽었다. 그리 재미있었던 기억은 없지만 《새하곡》은 이전에 한번 읽었던 소설인데 내용이 기억나질 않아 다시 읽어 봤다. 책의 제목이 무슨 뜻인지는 알아야겠다 싶어서 새하곡의 '새'자를 네이버사전으로 찾아봤더니 '변방'이란 뜻이었다. 주류가 아닌 변방의 이야기란 뜻인 것 같았다. 이문열의 또다른 변방 소설인 《변경》이 생각났다.

《새하곡》은 전방에서 훈련을 하는 군인들의 이야기였다. 주인공인 이상범 중위는 통신장교다. 통신은 일이 없어 부하가 통신병 하나인 줄 알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일이 많아 부하가 40명정도 되었다. 부하 중에 강 병장이란 부하가 있는데 나이가 30살 가까이 되는 강병장은 부대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 모르는 일이 없고 후임들에 대한 통솔력도 뛰어나다. 자신의 후임병들을 이유없이 때리고 못살게 구는 심 소위를 강 병장은 훈련 중에 보초를 서다가 북한군 임무를 하는 적으로 판단한 척하고 소총 개머리판으로 세 차례나 세개 쳐서 기절을 시킨다. 목사의 아들로 유복하게 자라 고등학교를 다니러 광주에서 자취를 하던 문 중사가 옆방의 술집 아가씨를 만나 살림을 차리고 헤어진 얘기도 흥미로웠다.

나이가 많고 모르는 게 없던 강 병장은 육사를 다니다가 남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장교라는 직책이 두려워져 술을 잔뜩 마시고 지서장을 때려 퇴교를 당했고, 문 중사는 고등학교 때 살림을 차렸던 술집 아가씨를 부대 주변의 술집에서 만나서 목졸라 죽이고 자신은 자살을 한다.

작가가 되려면 신문사의 신춘문에로만 등단할 수밖에 없었던 시절에 이문열의 《새하곡》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왜 당선됐는지 알 것 같은 소설이었다.

📆 20230901(금)

카테고리 없음 2023. 9. 2. 00:17

📆 20230826 하삼동 커피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3. 8. 26. 10:44


대장내시경 검사실로 들어간 창영을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졸려서 커피숍(하삼동 커피)으로 왔다.

이전에 은채와 왔을 때 있었던 여직원들은 보이질 않고 새로운 젊은 여직원들이 있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한 잔 주문했다. 한 잔에 1,500원 밖에 하질 않는 커피를 주문한 손님이지만 주인이 아니라 단지 종업원이라서 그런지 여직원은 내 주문을 친절하게 받았다.


커피는 오래지 않아 나왔다. 커피를 받아 와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카톡에 멀티프로필 넣는 법을 검색했다. 구글에서 검색했는데 내가 원하는 검색 결과가 나오질 않았다. 20분 정도 검색하다가 그만두고 읽던 책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을 읽었다. 'AI가 쓴 글인지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챕터를 읽었다. 챗GPT로 리포트를 만들어서 내는 학생들 때문에 미국에서는 골머리가 아프다는 얘길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챗GPT가 작성한 글인지 구분하는 '텍스트 분류기'가 있다는 것이었다. 교수들은 이걸 이용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글의 인공지능 '바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뉴 빙'도 새로운 GPT라고 책에서는 소개하고 있었다.

챗GPT가 대단한 거라고 여기저기서 소개를 하고 있는데 뭔가 싶어 온라인 독서교육 사이트에서 이 책을 주문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까 챗GPT가 뭔지 이제 감이 좀 잡혔다.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가 뭔지 아는 것조차 차츰 버거워지는 걸 느낀다.


[#음력달력생일] #아이폰 기본앱들만으로 만년음력달력 만드는 법 | 아이폰으로 매년 반복되는 음력생일(음력제사) 만드는 법

it 2022. 6. 28. 16:57

요약서(아이폰으로 매년 반복되는 음력생일(음력제사) 만드는 법)

  1. 카카오톡 음력양력변환기 → 2021년 음력생일 입력해서 2021년 양력생일 확인(예: 2021. 10. 17.(음력) → 2021. 11. 21.(양력))
  2. 아이폰 연락처에 생일 추가 → 위에서 만든 2021년 11월 21일 입력 → '생일' 누르기 → '중국력' 선택 후 완료

 

사진을 곁들인 설명(아이폰으로 매년 반복되는 음력생일(음력제사) 만드는 법)

1.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 → 대화창 오른쪽 '#(해시태그)' 선택 후 '음력양력변환기' 입력하면 뜨는 '음력양력변환기' 선택 → 음력날짜 입력(2021. 10. 17.) → 변환되는 양력날짜(2021. 11. 21.) 확인


2. 아이폰 연락처 → 음력생일을 추가하고 싶은 사람 연락처에서 검색 → 편집 → '생일 추가' → 위에서 변환한 양력날짜(2021. 11. 21.)를 입력한 후 '생일' 누르기 → '중국력 생일' 선택하면 → 아이폰 기본앱 캘린더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나옴.  끝.

📕 20220606 [#독서노트] #김호연의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 |

2022. 6. 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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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여행] #거창창포원에 갔다가 왔음~!

2022. 5. 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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