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ometimes-n.tistory.com/42 [종종 올리는 블로그]

test

카테고리 없음 2015. 1. 3. 14:56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겨레의 지표로 삼는다.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겨레의 지표로 삼는다.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겨레의 지표로 삼는다.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겨레의 지표로 삼는다.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겨레의 지표로 삼는다.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겨레의 지표로 삼는다. 

[혼불 1]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책 '혼불'. 드디어 읽기 시작~!

서재 2015. 1. 2. 22:56

 

산청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혼불'. 언젠가 한번 꼭 읽어야겠다라고 생각하던 책이었는데 얼마전에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최명희문학관에 다녀오고나서 읽고 싶은 마음이 더해지더니 지인이 혼불을 읽는다는 소리를 듣고는 도서관에 가서 바로 빌렸다.

 

혼불 1권은 우리나라 전통 혼례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작가의 생생한 묘사에 혼례식을 옆에서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면서 예사롭지 않은 작가의 내공이 느껴졌다. 조 선말기와 일제시대를 다룬 소설속 시대적 배경이 박경리의 토지의 그것과 비슷하다. 큰누나처럼 보이는 아내를 맞은 주인공 강모. 갓 피어난 복숭아꽃처럼 생긴 예쁜 사촌 누이동생 강실이에게 첫 연정을 느낀 강모에게 체격이 크고 강인한 인상을 풍기는 아내 효원은 맞질 않다. 강모는 혼례 첫날 밤에 신부의 사모관대도 다 벗겨주질 않고 잠이 들어버린다. 그 후 일 년이 지나서 신부를 데리고 오지만 그는 신부를 내팽겨 둔 채 일본으로 도피성 유학을 가려고 한다.

 

몰락한 양반의 종부로 시집을 오고 시집을 오자마자 남편은 저 세상으로 가버린 한 많은 스물두 살 청상과부 청암부인. 그녀는 머슴이 발로 차니 그냥 무너져 버리던 집을 만석꾼 살림 가까이 되는 집안으로 일으켜 세운다. 혼불 속의 청암부인은 대하소설 토지에 나오는 서희 할머니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권을 읽고나니 다음 권에 대한 호기심이 일어난다. 이십 대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면 분명히 다 읽지 못했으리란 생각도 든다.

 

어서 읽어야겠다~!

 

 

 

[가는 봄] 인사발령에 따라 조방낙지에서 과회식~!

나의 포토이야기 2014. 12. 31. 22:34

01 hoisic

 

어제는 조방낙지에서 인사발령에 따른 과회식을 했다.

지난 토요일 과MT로 전주한옥마을을 다녀오면서 인사발령이 나더라도 더 이상의 회식은 하지 않기로 했는데 주무계장님인 권순현 계장님이 회식을 안하면 불안해서 안되겠던지 진행을 해서 만들어진 회식자리였다. 

회식자리에서 과직원들이 과장님께 한잔씩 술을 따라 드리니 그는 섭취 속도를 늦추면서 천천히 마셔도 어느 순간엔가 술이 많이 취하고 말았다.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을 때쯤 앞으로는 시천면장님(조성제)이 선비문화원을 감독하셔야 한다면서 병찬이가 쉰소리를 하는 바람에 회식자리의 분위기는 극에 달했다. 병찬이는 특유의 너스레로 회식자리의 분위기를 계속 띄웠는데 과직원들은 그의 재능(?)에 반응하면서 모두 많이 웃었다.

조성제. 머리도 있고 똑똑한 분이다. 단점이 없는 분이다. 아니다. 아침회의를 너무 길게 하신다~!

[교통경찰의 밤] 독서노트, 히가시노 게이고의 중단편 모음집~!

서재 2014. 12. 29. 05:36



교통경찰의 밤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바움 | 2010-01-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미스터리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가 선보이는 연작 서스펜스! 히가...
가격비교


  산청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얼마전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고 그의 다른 글을 읽고 싶어서 빌려서 읽었다.
장 편소설인 줄 알고 빌렸는데 그의 중단편들을 모아서 엮은 책이었다. 각 단편마다 각기 다른 교통경찰의 경험담을 엮은 듯한 소설인데 책 속에 나오는 작품들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들이어서 그런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 보여줬던 치밀함과 재미는 덜한 것 같다. 게다가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읽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몇 편의 작품 때문에 기대치가 높아서인지 이 소설은 조금 별로인 것 같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보통은 되는 작품라는 생각이 든다.


  산청도서관 아동도서실에 책상이 바뀌었는데 바뀐 책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영어드라마 공연] 산청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된 영어드라마 공연, 너무 좋았던 공연~!

family 2014. 12. 27. 07:31

어제는 산청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어드라마수업 발표회가 있었다. 

 

그저께 밤에 은채는 감기로 다섯 번 정도 토했다. 어제 아침에도 토를 했는데 저래서 학교를 갈 수 있을지 걱정이더니만 의료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학교는 가지 않았다고 했다. 다행히 의료원에 다녀 온 후로는 상태가 좀 괜찮아져서 어제 저녁 공연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은채가 출연한 공연은 '아기돼지 삼형제'였는데 은채가 맡은 역할이 삼형제 중 벽돌집을 제일 튼튼하게 짓는 세 번째 아기돼지(주연)라고 했다.

 

드라마를 공부하면서 하는 영어공부가 재밌는지 은채는 학교만 다녀오면 학원에서 준 영어CD를 틀어놓고 발음을 따라했다. 은채가 하는 영어는 내가 중학교 때 배우던 문법을 위주로 배우던 영어와는 달랐다. 발음도 좋은 것 같았다.

 

여진이가 출연한 공연의 제목은 '사자와 생쥐'였다. 사자가 자신이 정글의 왕인 줄 알고 으시대면서 생쥐를 무시했는데 사냥꾼에게 잡힌 사자의 쇠사슬을 생쥐가 끊어줘서 사자를 구해준다는 내용이었다.

 

 

매번 바뀌는 영어드라마 공연을 보면서 이런 공부방법을 누가 생각했는지 놀랍다.

여진이와 은채가 공연을 준비하면서 영어에 거부감을 갖지 않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저 아이들이 자라면 영어로 의사소통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숲속으로] 영화, 크리스마스에 본 영화, 뮤지컬 같은 영화~!

family 2014. 12. 25. 22:46

어린시절 뮤지컬을 처음 봤던 기억이 난다.

뮤지컬이란 게 영화도 아닌 것 같고 비현실적이라서 별로였다. 몇 개월 전에 봤던 <레미제라블>이 생각난다. 어른이 된 후에 봐서 그런지 <레미제라블>은 좋았다.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오늘 애들 데리고 <숲속으로>이란 영화를 봤다. 영화는 신데렐라, 잭과 콩나무, 빨간 모자 등 여러가지 동화를 섞어 놓은 듯한 영화였는데 뮤지컬처럼 극중 노래가 나왔다. 나는 별로였다. 영화 보기가 힘들어서 잤다. 하지만 여진이와 은채에게는 영화가 어땠는지 궁금해서 영화가 끝나고 난 후 물어봤다. 먼저 은채에게 물었다. 은채는 영화가 재미있었다고 했다. 다음으로 여진이에게 물어봤는데 여진이도 영화가 재미있었다고 했다. 애들 학력 수준도 우리 때와는 달리 많이 높아지고 문화를 대하는 수준도 많이 높아진 걸까? 어쨌든 애들이 재미있었다고 하니 다행이다~!

 

02

▲ 백설공주는 인물이 좀 딸렸다.

 

01

 ▲ 잭과 콩나무의 잭 

 

[숲속으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영화 관람~!

family 2014. 12. 25. 22:38

어린시절 뮤지컬을 처음 봤던 기억이 난다.

뮤지컬이란 게 영화도 아닌 것 같고 비현실적이라서 별로였다. 몇 개월 전에 봤던 <레미제라블>이 생각난다. 어른이 된 후에 봐서 그런지 <레미제라블>은 좋았다.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오늘 애들 데리고 <숲속으로>이란 영화를 봤다. 영화는 신데렐라, 잭과 콩나무, 빨간 모자 등 여러가지 동화를 섞어 놓은 듯한 영화였는데 뮤지컬처럼 극중 노래가 나왔다. 나는 별로였다. 영화 보기가 힘들어서 잤다. 하지만 여진이와 은채에게는 영화가 어땠는지 궁금해서 영화가 끝나고 난 후 물어봤다. 먼저 은채에게 물었다. 은채는 영화가 재미있었다고 했다. 다음으로 여진이에게 물어봤는데 여진이도 영화가 재미있었다고 했다. 애들 학력 수준도 우리 때와는 달리 많이 높아지고 문화를 대하는 수준도 많이 높아진 걸까? 어쨌든 애들이 재미있었다고 하니 다행이다~!

 

02

▲ 사진 좌측이 백설공준데 백설공주는 인물이 좀 딸렸다.

 

01

▲ '잭과 콩나무'의 잭 

 

[Marsedit] Marsedit 에 Tistory 연결하는 법~!

it 2014. 12. 25. 15:21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 맥 구형이다보니 블로그에 접속해서 바로 글을 쓰기는 힘들었다. 타이핑을 하면 화면에 타이핑되어 나타나는 글이 시간 차이가 나면서 나타나는 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그래서 노트북을 새로 사야 하나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나 고민을 하다 방법을 찾다보니 Marsedit란 블로그 글쓰기 툴을 발견했다.

 

우선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와 연결을 해야 하는데 혼자서 해결하려다 삽질 좀 하고 난 후 구글링을 통해 방법을 알게 되었다.

 

01

우선 Marsedit를 설치하고 나면 위와 같이 기본 셋팅 창이 뜬다. 

'Name'와 'URL'란에 블로그 이름과 URL을 입력하고 나면

 

02

'Settings'창에 입력할 다른 내용들이 자동적으로 입력된다.

 

03

 

다음으로 제일 중요한 'Password'입력창(해당 블로그명을 우클릭하면 메뉴가 뜬다.)

위의 'Enter Password'를 누르면 아래의 창이 뜨는데...

  - Username: 블로그ID

  - Password: 인증키(블로그 비밀번호가 아닌 '인증키'임)

 

04

Username와 Password를 입력하고 'OK'버튼을 누르면 모든 설정은 마치게 된다. 

이제 글쓰기를 한 후 발행하면 해당 블로그로 발행이 된다.

 

 

 

[유투브 동영상 다운] 아무런 프로그램 설치없이 유투브 동영상 다운로드 하는 법~!

it 2014. 11. 22. 07:28

유투브에 있는 동영상을 다운받고 싶을 때가 많죠.

그런데 방법을 모르시는 분이 많을 것 같아 아래에 아무런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받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우선 유튜브에서 다운받고 싶은 동영상 페이지로 가서

 ▲ 다운받고 싶은 유튜브 동영상 페이지로 가서 주소표시줄의 'youtube' 앞에 'ss'를 붙여서 'ssyoutube'만든 후 엔터키를 치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로 이동을 합니다.


▲ 이 사이트의 우측 중간쯤에 보면 해상도별로 다운을 받을 수 있는 링크가 있으니 클릭해서 다운받으면 됩니다.


  참 쉽죠?

[애플스토어를 경험하라] 독서노트, 세계 최고의 IT 기업으로 거듭난 애플의 비밀을 알고 싶은 분들께~!

서재 2014. 11. 18. 06:01



애플스토어를 경험하라

저자
카민 갤로 지음
출판사
도서출판두드림 | 2013-06-2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아이패드' 같은 제품을 판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을까? 애플...
가격비교




  그 때가 2011년 쯤이었던 것 같네요. 

 

  전 삼성의 햅틱팝이란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옆자리의 동료직원 태환이가 아이폰을 샀더군요. 그 당시에도 IT 소식에 밝았던 저는 휴대폰 회사의 규모는 노키아, 모토롤라, 삼성, LG의 순이고, 고급 휴대폰은 삼성이 최고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스컴이 아니라 실제로 제 옆에서 동료직원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걸 보니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던 건 잘못된 정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 부드러운 페이지 넘김, 손에 착 달라붙는 키감 등등. 동료직원 태환이가 사용하는 아이폰을 보니 제가 사용하던 휴대폰은 차마 휴대폰이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아이폰을 샀고, 800쪽이 넘는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읽고 나서는 애플 제품의 충성고객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난 스티브 잡스. 그는 애플에서 쫓겨난 후 몇 번의 실패를 더 거치고 픽사-토이스토리를 만든 애니메에션 회사-라는 회사를 인수하여 큰 성공을 거둡니다. 잡스가 픽사를 성공으로 이끌 무렵 애플은 매출 부진으로 회사 운영이 어려워져 망할 지경에 이릅니다. 애플은 쫓아낸 잡스를 다시 불러들이고 애플로 다시 돌아 간 잡스는 '아이팟'으로 첫 성공을 거둡니다. 잡스는 그 후로 만드는 제품마다 큰 히트를 쳐서 결국은 애플을 마이크로소프트보다 큰 회사로 만듭니다.

 

  망해가는 회사가 세계 최고의 회사로 거듭난 이유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서점에서 이 책이 저의 눈에 띄었고요. PT 하나를 준비할 때도 수많은 연습을 통해 세계 최고의 PT를 연출하는 잡스.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그의 매장은 어떠한지, 그의 매장 직원들은 어떤 자세로 일하는지, 어떻게 하길래 애플스토어는 다른 매장들보다 몇 배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그 비결을 알고 싶었습니다. 이 책 <애플스토어를 경험하라>를 읽고 나니 그런 의문이 조금 풀리더군요. 역시 잡스는 그의 매장도 그처럼 최고로 만들었더군요. 코딩을 못해서 그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과는 비교되지 않는 다른 장점들을 가졌고 그 장점들이 애플을 세계 최고의 IT 기업으로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스티브 잡스가 책 속에 겹쳐지고 기대와 설렘으로 애플의 새 제품 발표회를 기다리던 생각이 드는군요. 

 

  스티브 잡스를 보내지 못하고 아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분들께 권해드립니다~!